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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ㆍ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주최 aT센터서 열려

농림수산식품부와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상임대표 황민영)는 22일부터 24일까지 aT센터 제1, 2전시장에서 녹색식생활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2012 녹색식생활교육박람회’ 를 개최한다.

개막식에는 서규용 농식품부 장관, 국회의원, 유관기관장, 식생활교육관련 단체 및 기관, 생산자ㆍ식품ㆍ소비자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1시 가질 예정이다.

전시장은 총 138개 부스의 녹색식생활교육 홍보관, 녹색식생활 체험ㆍ전시관, 식생활교육 체험배움터, 심포지엄 및 부대행사로 구성 운영된다.

녹색식생활교육 홍보관에서는 음식쓰레기 줄이기 등 환경 친화적 식생활, 건강한 한국형 전통식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녹색밥상, 외국의 녹색식생활교육 사례 등을 통해 식생활교육의 중요성을 전달한다.

제1 전시관인 식생활교육체험ㆍ전시관(Great Food Education Fair)에서는 식생활교육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전통떡 만들기, 식품안전 체험, 한식 체험, 한우 시식 및 체험, 김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운영한다.

제2 전시관인 식생활교육 체험배움터(Great Food Adventure School)에서는 다채로운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펼친다. 텃밭 가꾸기를 직접 체험하는 ‘도시농부텃밭’을 비롯해 자신의 식생활 건강지수를 알아보는 ‘알쏭달쏭 식생활 퀴즈’, 스마트 그린푸드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먹거리 생산과 소비에 대해 알아보는 ‘식탁 위에 탄소 발자국’ 등의 체험 배움터를 운영한다.

또한, 청소년 요리교실 ‘디미방’과 우리 몸 속 소화과정을 알아보는 ‘내가 먹은 것은 나’, 세계의 식탁에 오르는 다양한 먹을거리를 살펴보는 코너도 준비돼 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어린이 건강간식 만들기 경연대회, 강정 만들기, 치즈 만들기, 떡케이크 만들기, 녹색식생활 웹툰 전시회 등 어린이를 위한 풍성한 부대행사도 준비돼있다.

22일 오후 1시 30분 aT센터 회의실에서는 ‘건강한 청소년의 미래, 녹색식생활 실천’을 주제로 심포지엄도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기획재정부, 농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여성가족부, 농촌진흥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마사회 등 정부부처와 관련기관이 후원하며, 관람은 무료이다.

자세한 정보는 박람회 홈페이지(http://www.foodlif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